2018. 8. 16. 11:07
언제부터인가 내구성이 떨어지는 얇은 필름이 아닌,
소위 "강화유리"로 불리는 제품을 스마트폰에 붙여왔다.

이 강화유리는 가격이 천차만별이고,
비싼 제품은 정말 비싸서 수만원 짜리 제품도 있다.
그래서 강화유리 구매시 고르기가 쉽지 않다.

네고 퓨어고릴라 4D는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지만
가격이 비싸서 계속 나중에~ 라고 생각하며 지내다가
최근에 폰을 바꾸게 되었다(LG V30+)

자신감 있는 광고문구에 현혹되었을까.. 저렴한 제품이지만 댓글도 많고 1+1(아내것도 사야돼서)로 살수 있어서 고른 제품이..
그야말로 폭망.. 가장자리 뜨는 것도 모자라서
스크린 한가운데에 접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가로줄이
두어개 두껍게..

하.. 그리고 화면이 출력되는 부분도 다 가리지 못해(이건 가장자리가 곡면인 폰은 평면강화유리가 거의다 이런식으로 덮지만) 아내가 컴플레인을 걸었다.
다행히 환불을 받아주어서.. 후딱 보내버렸다.

그리고는 열받아서 다시 사게 된 제품이 바로 "퓨어 고릴라 4D".


솔직히 감탄했다. 붙이고 나서 깜짝놀랬다.
강화유리 퀄리티가 이렇게 차이가 나나?
터치감, 사이즈 매우 만족스러웠다.
들뜸, 부착불량.. 없다!
음.. 이 가격 인정!

제품 AS도 댓글 대응이 꽤 괜찮다.

이젠 저려미 제품 못쓸것 같다.

Posted by JSquare
:
이러한 상황에 오히려 감사하며.
by JSquare

달력

«   2024/05   »
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30 31

카테고리

Root (44)
스쳐지나가던 생각 붙들기 (21)
사진-잡동사니 (3)
갈무리 해 온 글 (7)
갈무리 해 온 기사 (11)
DB (1)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

최근에 받은 트랙백

글 보관함

Total :
Today : Yesterday :